전국 아파트 전셋값 상승폭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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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10-27 10:46 조회6,130회 댓글1건본문
뉴스요약
1. 전세 수요는 많고 공급은 적어 전세 값 상승
2. 저금리 기조로 인해 월세로 전환하는 집주인이 늘어남
<뉴스 내용에 안나온 궁금증>
저금리 기조로 인해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하는 집주인이 늘어난 이유?
금리가 저금리로 지속되면서 집주인(임대사업자)들은 은행보다 더 많은
안정적인 수익률을 올리기 위해서 월세로 전환함
[중앙일보] 가을 이사 수요가 늘면서 전국 아파트 전셋값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다. 저금리 기조로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하는 집주인이 늘어 전세물량이 부족하다.
반면 가을철 이사수요와 학군수요는 증가하고 있다. 집값하락에 대한 부담감이 여전해 전셋집 선호현상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조인스랜드부동산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 주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0.09%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주(0.08%)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서울은 0.10% 올랐다. 지역별로 강북과 강남지역이 각각 0.09%, 0.12% 상승하며 20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강남구ㆍ서초구ㆍ송파구는 전체적으로 물량이 부족한 가운데 수요가 늘면서 각각 0.18%, 0.24%, 0.08% 상승했다.
서울 0.10% 올라 20주 연속 상승세
경기 아파트 전셋값은 이번 주 0.11% 올랐다. 지역별로 평택(0.33%), 고양 덕양구(0.28%), 의정부(0.26%), 인천 중구(0.22%), 부천 소사구(0.21%), 이천(0.20%) 순으로 상승했다.
지방 5개광역시(0.09%)는 대구(0.25%)와 울산(0.07%), 광주(0.03%), 부산(0.02%), 대전(0.02%) 등 모든 지역에서 상승했다. 지역별로 대구 수성구(0.61%), 대구 달서구(0.25%), 대구 동구(0.21%), 대전 대덕구(0.20%), 대구 달성군(0.20%) 순으로 올랐고 대전 서구(-0.02%), 대전 유성구(-0.01%)는 하락했다.
기타 시도(0.04%)에서는 세종(-0.28%)과 전북(-0.01%), 전남(0.00%), 강원(0.00%)을 제외한 전지역에서 전주대비 상승세를 기록했다.
김해(0.24%), 창원 진해구(0.19%), 청주 상당구(0.17%), 경산(0.14%), 천안 동남구(0.12%) 순으로 상승한 반면, 세종(-0.28%), 공주(-0.10%), 익산(-0.04%), 군산(-0.03%)은 하락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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